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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슈퍼주니어 규현의 뛰어난 예능감을 칭찬했다.
"앞으로 더 잘 될 예능 기대주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양배추 조세호 씨가 예전부터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대중들이 알아주는 것 같다. 그리고 또 빡구 윤성호, 남창희 씨가 곧 빛을 볼 것 같다"고 예측했다.
윤종신은 예능인으로 활약했던 지난해를 회상하며 "지난 해 무려 4개의 프로그램과 '세이 굿바이'(작별)를 했다"며 "쫑파티가 지겹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신영은 "저보다는 약하다. 저는 무려 5개의 프로그램과 '오토 굿바이'를 했다"며 윤종신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