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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학교 2013'를 통해 데뷔한 신예 스타 이지훈의 첫 영화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본격 스포츠 로맨스 영화 '리턴매치'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다음달 6일 단독 개봉한다.
이지훈의 상대 역은 지난해 12월 송혜교에 이어 2번째로 중국 최대의 통신회사 BBK의 휴대전화 VIVO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신예 정연주가 맡았다. 만능 스포츠우먼으로 변신한 정연주는 생활체육지도자를 꿈꾸지만 사랑 앞에서 제대로 용기 내어 본적 없는 채인을 연기한다. 그는 2011년, 첫 단편영화 데뷔작 '손님'으로 제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했으며, 두 번째 단편영화 '늦은 밤'으로 2012년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