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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가 함께 하는 웹게임 '삼국용팝', 11일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11 11:50



웹게임 '삼국용팝'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여포, 조운, 주유 등 삼국지의 역사적 명장과 책사까지 대거 풀릴 것이 예고되면서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겁다.

에눅스가 서비스하는 서비스하는 '삼국용팝'은 중국 대륙에서 펼쳐진 역사적인 전투 현장을 게임 무대로 옮겨와 웹 브라우저의 제한적 환경에서도 초대형 스케일로 즐길 수 있는 웹 디펜스게임이다. 특히 다양한 방어 요소와 스페셜 캐릭터의 적절한 활용 등 두뇌 플레이의 특징에 어울리는 카이스트 출신의 탤런트 윤소희를 전면에 내세워 화제가 된 바 있다.

무한대전, 주공시스템, 오행시스템, 투기장, 신규무장 등에서 11일 서비스 이후 첫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우선 여포, 조운, 주유, 등의 삼국지 대표 명장과 책사가 대거 추가된다. 새로운 게임모드 '무한대전'이 오픈돼 쏟아지는 황건적들을 막아내면 명장 확보의 찬스도 얻게 된다. 또 주공과 오행 시스템을 통해 특수 스킬을 보유한 '주공'과 함께 전장을 누비거나 오행의 속성 수련으로 주군을 더욱 강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밖에 투기장에서 삼국지의 유명무장에게 도전할 수 있으며 승리 시 대량의 보상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에눅스 김경욱 대표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달 말로 잡혀있던 명장 추가까지 앞당겨 업데이트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삼국용팝'은 롱런 게임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며, 기존뿐 아니라 신규 이용자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소희가 함께 하는 '삼국용팝'의 2월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pop.nwoo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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