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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주진모가 하지원이 스스로 타환의 후궁으로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담담한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공개된 '기황후' 30회 예고에서는 타환과 함께 앉아 있는 승냥이를 마주한 왕유가 "원망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눈물을 흘리지도 말고 당당히 갈 길을 가십시오. 저 역시 그럴 것입니다"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왕유와 승냥이, 타환과의 삼각 로맨스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기황후 하지원과 왕유의 이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하지원, 30회 예고에서 담담히 왕유와 이별", "기황후 하지원, 복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않을까", "기황후 하지원, 타환을 선택한 승냥이 왕유와 이대로 끝?", "기황후 하지원, 앞으로 황후의 자리까지 어떻게 올라갈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