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종영 이후 바쁜 일정을 소화해 온 유연석은 국제구호개발기구(NGO) 월드비전과 함께 오랜 기획 단계를 거쳐 준비해 온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떠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일교차가 큰 아프리카 날씨에 맞춘 소탈한 옷차림과 훈훈한 미소,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연석은 아프리카에 도착한 뒤 현지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찍어 주거나 교실 건물 개선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돌아올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