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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편장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을 신임 수석 프로그래머로 영입했다.
중앙대학교를 거쳐 미국 뉴욕대학교 예술대학원 영화학과를 졸업한 편장완 수석 프로그래머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영상제작기술학회 회장과 한국영화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EBS 시네마 천국,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 한국일보 영화평 필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편 수석 프로그래머는 2010년 집행위원으로 PiFan과의 인연을 맺었다. 편 수석 프로그래머 합류로 3인의 프로그래머와 1인의 전문위원(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체제를 갖춘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 PiFan은 오는 7월 17일(목)부터 7월 27일(일)까지 11일간 부천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