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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이 유창한 제주도 사투리를 선보였다.
이어 정유미를 향해 "밥먹었어가 뭔 줄 아냐"고 물어본 정준영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은 정유미에게 "밥 먹언이다"고 말했다.
또 정준영은 "'나 오늘 돈 주웠는데 이따 밥 먹을래?'는 뭔 줄 아느냐"고 물은 뒤, "'나 오늘 동 봉갔는데 밥 먹언?'이다"며 제주도 사투리로 능숙하게 말해 이목을 쏠렸다.
이후 정준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호적이 제주도로 올려져 있다"며 "고향다운 고향. 할아버지가 제주도에 사신다. 나에게 제주도는 고향 같은 곳이다"고 밝혔다.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에 네티즌들은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 잘하네요",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가 맞는 건가요? 뭔가 어색한데",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를 듣고 진짜 웃겼습니다", "정준영 제주도 사투리, 완전 어색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