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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해명 "가수 아니기 때문에 실수할까봐 AR 진행"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03 20:16


이유비 해명

'이유비 해명'

배우 이유비가 'Let it go'를 열창하며 '음악중심' MC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립싱크 논란에 휩싸여 소속사 측이 해명하고 나섰다.

이유비는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주제곡인 'let it go'를 부르며 MC 신고식을 치렀다.

하지만 이를 들은 일부 네티즌들은 노래와 이유비의 입모양이 맞지 않는다며 립싱크 의혹의 제기했다.

이에 이유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전문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유비가 실수할 것을 우려해 AR(반주와 가수의 목소리가 같이 나오는 것)로 진행했다"며 "AR과 겹쳐 들려서 립싱크로 오해한 것 같다"고 립싱크가 아님을 해명했다.

이유비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비 해명, 이게 해명까지 해야 할 문제?", "이유비 해명, 가수도 아닌데 립싱크 할 수도 있지", "이유비 해명, 왜 해명하지? 가수도 아닌데", "이유비 해명, 립싱크 아니라고 했으니 이제 그만좀 하길", "이유비 해명, 목소리는 진짜 예쁘다", "이유비 해명, 가수도 아닌데 립싱크 좀 하면 어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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