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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사주'
이날 역술가는 유재석에게 "워낙 바탕이 튼튼하고 건강하다."며 "큰 배는 작은 파도에 휩쓸리지 않듯 유재석은 웬만한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다. 여복과 재복을 한 몸에 타고났다"며 "이런 사주는 평생 재운은 길할 것이고 말년운도 좋아 사업을 하든 뭘 하든 큰 실패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45세까지는 남하고 동업은 피하라"라는 역술가의 설명을 들은 유재석은 이에 지석진을 가리키며 "저 형이 자꾸 뭘 같이 하자고 한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유재석은 "힘닿는 데까지 낳겠다"고 수줍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사주를 접한 네티즌은 "유재석 사주, 심지어 사주까지 좋아?", "유재석 사주, 뭘 해도 될 팔자?", "유재석 사주, 올해 한명 더 낳나?", "유재석 사주, 여복에 재복까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