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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사망했다. 향년 46세.
2일(현지시각)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미국 뉴욕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프먼은 발견 당시 팔에 주사기를 꽃은 상태였고, 그 옆에는 헤로인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담긴 비닐 봉투가 놓여 있었다. 평소 고인은 자신이 약물 중독과 싸우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했던 만큼, 그의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저오디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