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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정은지, 팔랑마을 막내딸로 깜짝 출연...김재원등 오빠들 환호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31 21:35


'사남일녀' 정은지

''사남일녀' 정은지'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사남일녀'에 막내딸로 깜짝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경남 남해군 미조리에 사는 부부와 가족을 이루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사남일녀는 집 구경을 하다 작은 방에 누워서 자고 있는 딸을 발견했다. 이에 어른신들은 딸이라고 소개를 했고, 이후 정은지가 한복을 입은 채 벌떡 일어나 사남일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정은지가 모습에 김구라를 비롯해 서장훈, 김재원, 김민종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한 이유가 다수의 여자 연예인을 보기 위함이었다"고 말한 서장훈은 "정은지양 나와서 흐뭇하고 4박 5일이 즐거울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남일녀' 정은지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사남일녀' 정은지가 갑자기 왜 나온 건가요?", "'사남일녀' 정은지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는 건가요? 마을 이름이 팔랑마을이라던데", "'사남일녀' 정은지는 4박5일 동안 함께 하는 건가요? 팔랑마을은 어디게 있나요?", "'사남일녀' 정은지가 맡은 역할은 뭘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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