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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
배우 이연희와 고성희가 완벽한 치어리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후보생들인 오지영(이연희 분)과 김재희(고성희 분), 신선영(하연주 분)은 배꼽을 드러내는 흰색 상의와 붉은 미니스커트의 치어리더 의상을 입고 노래에 맞춰 짜인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이들은 인간 탑 쌓기에 도전하며 약 50여 명의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펼치는 장관의 치어리딩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구성으로 설 연휴 밤 텔레비전 앞에 모인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후보별 장기자랑에서 이연희와 고성희가 선보인 화려한 춤과 노래 실력은 방송되고 난 직후부터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미스코리아'와 '이연희', '고성희'의 이름을 올리며 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영화보다 반전 있는 스토리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재희 아버지인 김석철 의원(고인범 분)의 입김으로 심사위원들이 한 지역 출신으로 모두 바뀌자 이에 분노한 형준(이선균 분)과 마원장(이미숙 분) 외 다른 미용실 원장들이 모여 전야제 녹화 거부를 했고 결국 비리로 얼룩질 뻔했던 사전심사 결과를 폐기하고 심사위원도 공정하게 재선출하게 된 것.
또한 전야제 ARS 인기투표에서 든든하고 체계적인 서포트를 받고 있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오지영이 2위에 오르는 반전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 모습에 네티즌들은 "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 옷을 입은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를 선보였군요", "이연희 고성희 치어리더에서 어떠한 춤을 췄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야제 무대의 볼거리와 반전 있는 짜릿한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드라마 '미스코리아' 14회는 전날 방송된 13회보다 시청률이 2.7% 상승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를 탈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