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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고성희, 초미니입고 룰라 '비밀은 없어' 완벽 소화

기사입력 2014-01-31 12:04 | 최종수정 2014-01-31 12:23


미스코리아 고성희

'미스코리아 고성희'

'미스코리아' 고성희가 미모만큼이나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뽐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14회에서는 본격적인 미스코리아 전야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후보생들인 오지영(이연희 분)과 김재희(고성희 분), 신선영(하연주 분)의 춤과 노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후보별 장기자랑에서 이연희의 막강한 라이벌 고성희가 선보인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고성희는 룰라 '비밀은 없어'를 화려한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빨간색 초미니스커트에 가냘픈 허리를 드러낸 의상을 입고 나타난 고성희는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이연희 못지않은 관심을 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전야제 ARS 인기투표에서 고성희에 이어 이연희가 든든하고 체계적인 서포트를 받고 있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2위에 오르는 반전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미스코리아 전야제 무대의 볼거리와 반전 있는 짜릿한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은 드라마 '미스코리아' 14회는 전날 방송된 13회보다 시청률이 2.7% 상승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를 탈환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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