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완 손남목 부부'
이날 방송에서 손남목은 '곰'같은 남편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전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끊임없이 전을 먹은 그는 아구찜에 이어 치킨까지 시켜 먹는 모습으로 진정한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밥을 다 먹는 것과 동시에 소파에 눕는 것이 일상이 된 손남목은 결혼 후 어느덧 허리가 41인치가 돼 아내 최영완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MC 전현무는 손남목에게 "샤이니 민호 닮았다는 말에 공감하냐"고 묻자 손남목은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고 능청스레 말해 야유를 받았다.
한편 최영완은 남편 손남목의 허리 2인치 줄이기에 돌입해 선식을 준비하는 등 식단 조절에 들어갔고, 손남목은 식단에 불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