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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무한도전 만약에' 특집 커플의 실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49회 녹화에서는 '그린라이트 권하는 사회! TV는 썸을 타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최근 예능에서 가장 뜨겁게 썸을 타고 있는 커플이 장윤주-노홍철 커플이다. 송은이-길, 김숙-길 커플은 콩트 느낌이 많이 난다"라며, "하지만 김숙-길은 이름만큼은 제일 잘 어울린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의 장윤주 노홍철 커플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말 처럼 장윤주 노홍철 커플 진짜 부부였으면", "가장 뜨겁게 썸을 타고 있는 장윤주 노홍철 커플, 김숙과 길도 역시나 콩트같아", "장윤주 노홍철 커플, 화제의 가상 부부다", "노홍철 장윤주 커플, 실제 가능성 있는 이야기?", "노홍철 장윤주 가상 부부 콘셉트, 진짜 같은 느낌이 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일 MC로 맹활약한 최희는 '썰전' 녹화를 위해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명언들을 준비, 출연진들의 구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남다른 시각으로 예능 속 러브라인을 바라보는 예능심판자들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11시 '썰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