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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로 컴백을 선언한 B.A.P(비에이피)가 다시금 깜짝 놀랄 행보로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B.A.P의 컴백을 앞두고 이미 지난 주 서울 강남과 명동, 부산, 대구 등의 전국 주요 도시에서는 영화관 광고, 건물 및 지하철 랩핑 광고와 전광판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머물지 않고 B.A.P는 2012년 '워리어(Warrior)'로 데뷔 당시에 이어 또 한 번 지상파 TV 광고를 집행하는 과감한 프로모션으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단순히 스케일만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대중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는 것.
B.A.P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은 B.A.P의 더 큰 음악적 도약이자 B.A.P가 새롭게 개척해 나갈 2014년의 서막으로서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B.A.P와 이들의 음악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은 '음악으로서 더 많은 사람과 더 넓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싶다'는 B.A.P의 목표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B.A.P는 오는 2월 3일 베일을 벗는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에서 한층 성숙해진 랩과 보컬로 비트와 멜로디 위에서 변화무쌍하게 움직이는 뮤지션 B.A.P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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