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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상속자들'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신혜가 청초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광고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는 연신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하는 박신혜의 싱그러운 미모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2003년 데뷔해 차곡 차곡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 온 박신혜는 데뷔 10년을 맞은 지난 해 드라마 '상속자들'로 SBS 연기대상 3관왕에 오르는가 하면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영화평론가협회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의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소속사 S.A.L .T.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신혜가 현재 논의중인 광고건은 10여개에 이른다. 한 광고관계자는 "생동감 넘치는 미모와 꾸밈 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점이 박신혜의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에 이어 올 해 역시 작품을 통한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박신혜는 2월 영화 '상의원'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석규, 고수, 유연석 등 이름만으로 가슴 뛰는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출 '상의원'에서 극중 '왕비'로 분한 박신혜는 극중 캐릭터 연구에 한창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