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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2014' 테일러 스위프트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은빛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테일러 스위프트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등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2008년 데뷔한 컨트리 팝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3년까지 7번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으며 11번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7번의 컨트리 뮤직 어워드 수상 등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