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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장현성의 첫째 아들 준우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에게 푹 빠졌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의 집을 찾은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자리에서 포크와 칼로 장난스럽게 식탁을 두드리는 추사랑에게 눈을 떼지 못한 준우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랑이만 바라봤다. 이에 부끄러운 듯 힐끔 준우를 살피는 추사랑은 입을 실룩 거리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준우, 준수 형제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이어 자신들의 개인기로 추사랑의 관심을 끌고 싶은 형제는 "꽥꽥" 오리 소리를 내며 시선을 모았고, 준우는 "실제로 보니까 더 귀여운 것 같다"며 스파게티를 먹는 내내 추사랑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준우의 애틋한 애정공세에 사랑이의 마음을 얻은 준우는 추사랑과 급격하게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둘째 준서 또한 사랑이의 마음을 얻어 보려 했지만 형 준우가 막아서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추사랑의 옆 자리에 앉기 위해 두 형제는 신경전을 벌였고, 그 사이에 앉은 추성훈은 난처함에 식은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사랑 준우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준우 다정한 케미 폭발 사랑스러워", "추사랑 준우 커플 탄생, 애정공세에 사랑이 넘어갔다", "추사랑 준우 준수 형제 다툼, 형제의 난 일어날 기세", "추사랑 준우 준수 형제,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다", "추사랑 준우 준수 형제 사이에 낀 아빠 추성훈, 사랑이의 관심에서 밀려날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