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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25일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피날레 무대를 열었다.
타이틀곡 'Just another girl', '9+1', '빛', '울트라 소울' 등 락 스피릿 곡과 함께 '화장', '나우 이즈 굿' 등의 발라드 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 했다. 김재중은 석달 동안 아시아 투어를 통해 또 한번 진화한 자신의 라이브 무대를 맘껏 드러냈다. 객석과 보컬이 하나 되는 무대 장악 카리스마와 고음역대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로커로 자리 매김 했음을 증명하는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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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 프록그램에는 정석원, 노을 이상곤, 비스트 용준형 그리고 거미가 깜짝 등장해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 게스트들은 김재중의 생일을 축하하고 '책 넘기기', '제기차기', '오락실 철권' 게임을 함께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중은 "여기에 계신 여러분도 나도 행운아다. 아시아 투어 피날레를 뜻깊게 보내서 행복하다. 아시아 투어 동안 정말 행복했고 팬들에게 큰 힘을 얻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26일 저녁 6시 '2014 KIM JAE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 - 김재중 1st 아시아 투어'를 이어 나간다. 또한 김재중의 생일을 맞아 깜짝 게스트가 팬미팅을 찾을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