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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가상부부 정유미가 남편 정준영을 위해 노래방 기계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면서 정준영에게 "집에서 같이 구리(정준영)가 좋아하는 거 하고 이러면 좋잖아"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이어 노래방 기계를 설치한 정준영은 노래방 마니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건 외우는 게 아니다"라며 노래방 책자를 보지 않은 채 번호를 술술 외워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정유미는 홍진영의 '사랑에 배터리'를, 정준영은 H.O.T의 '네추럴 본 킬러'를 열창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한편 정유미 노래방 선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미 노래방 선물, 확실한 내조다", "정유미 노래방 선물, 남편을 위한 애정 넘치는 선물 재밌다", "정유미 노래방 선물,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커플", "정유미 노래방 선물, 정준영 아닌 척 했지만 꽤 감동 받은 얼굴이네", "정유미 노래방 선물, 사소한 것 하나까지 기억하는 정유미 대단하다", "정유미 노래방 선물, 정유미 노래실력 때문에 방음 확실해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