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성윤(30)과 개그우먼 김미려(31) 부부가 부모가 된다.
부부의 한 측근은 "2~3주 전에 처음 임신 사실을 알았는데 두 사람의 첫 마디가 '떨린다'였다"며 "정말 기다리던 아이라 뛸 듯이 기뻐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미려는 지난해 10월 결혼식 전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2세 계획 질문에 "파이팅있게 빨리 가지려고 한다"며 "아이를 낳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인 것 같다. 빨리 효도하고 싶어서 빨리 낳으려고 한다. 넷 정도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같은 소속사 연예인으로 처음 만난 정성윤과 김미려는 1년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