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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기찬김밥'
월드스타 성룡의 기찬김밥이 야간매점 66호 메뉴로 등극했다.
이날 중식을 가져올 거란 출연진들의 예상과는 달리 성룡이 선보인 야식은 바로 김밥이었다. 성룡의 기찬김밥은 성룡이 영화 촬영 당시 한국 스태프들과 같이 먹었던 음식으로 직접 다진 소고기, 오징어채, 고추장, 김, 밥을 놓고 만들면 완성이다.
하지만 '기찬김밥'을 시식한 유재석과 박명수의 반응은 좋지 않았고, 다른 출연자들의 평가 역시 혹평 일색이었다.
이에 성룡은 메뉴 등극을 위해 MC들과 출연자들에게 "다음 영화에 캐스팅하겠다"고 말해 만장일치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메뉴 등극이 확정되자 성룡은 "캐스팅이 아니라 영화 촬영장에 와도 된다는 얘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룡 기찬김밥 야간매점 등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기찬김밥, 맛있을 것 같은데", "성룡 기찬김밥, 먹어보고 싶다", "성룡 기찬김밥, 월드스타가 직접 만들었네", "성룡 기찬김밥, 야간매점 메뉴 등극 될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