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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전용기 구입 이유'
월드스타 성룡의 전용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날 성룡은 "앞으로 3년 정도 스케줄이 잡혀있다"며 "그저께 베이징, 어제 상하이, 오늘 아침 서울에 왔다. 내일은 홍콩, 모레는 미국에 간다"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비행기 마일리지 엄청 쌓이겠다"고 부러워하자 게스트로 출연한 최시원은 "(성룡) 전용기가 있어 마일리지 필요 없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성룡은 "전용기를 산 것 또한 제가 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간을 절약해 더 많은 돈을 벌고, 그것을 사회에 기부하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성룡은 "사실 내 재산의 반은 이미 15년 전에 기금회에 기부한 상태다"며 "죽을 때 은행 잔고가 0원이어야 한다고 스스로 약속했다. 최선을 다해 영화를 찍어 돈을 열심히 번 후 그 돈을 모두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고 기부 계획을 밝혔다.
성룡 전용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전용기 구입 목적이 다단하다", "성룡 전용기 구입 저런 목적이면 2대 사도 된다", "성룡 진짜 멋진 사람이네", "성룡 기부 보니 우리나라 톱스타들도 배워야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