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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전용기 구입 이유'
성룡이 자신의 전용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룡은 "어제는 중국에, 내일은 홍콩, 모레는 미국에 있을 예정이다"라고 말해 월드스타의 위엄을 자랑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비행기 마일리지가 정말 많이 쌓였겠다"고 부러워하자 최시원은 "성룡은 마일리지 필요 없다. 전용기가 있으셔서. 전세기가 아니라 전용기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룡은 "전용기에는 방이 있어 잘 수도 있고 기내식도 있다. 지금 김포에 있다. 내일 같이 가자"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 성룡은 "전용기를 산 것 또한 제가 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간을 절약해 더 많은 돈을 벌고, 그것을 사회에 기부하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앞서 성룡은 335억 초호화 전용기 내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룡의 전용기는 브라질 엠브라에르 항공사의 '레거시 650'으로 가격이 3,000만 달러(약 335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룡 전용기는 대형 짐칸, 소음 설비, 주방, 냉장고, 와인 저장고, 극초단파 난로 등의 편의시설과 기내 와이파이, 위성전화 등 호텔 못지않은 내부시설을 갖추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전용기 꼬리 부분에는 성룡의 룡(龍)과 영어 이름 재키 찬(Jackie Chan)을 새겨 넣어 성룡의 전용기라는 것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성룡 전용기 구입 이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전용기 구입 목적 듣고 보니 대단하다", "성룡 전용기 저런 목적이면 펑펑 써도 될 듯", "성룡 전용기 구입 이유 멋지다", "성룡 전용기 구입 이유, 우리나라도 기부문화가 발전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