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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힙합 듀오 리쌍이 아시아 첫 번째 쇼케이스 '2013-2014 LEESSANG 1ST ASIA SHOWCASE'를 대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쇼케이스를 주최한 CJ E&M 음악사업부문 글로벌 콘서트팀은 리쌍의 쇼케이스에 대해 "리쌍이 처음으로 방문한 나라임에도 모든 팬들이 리쌍의 노래를 따라 부를 정도로 그들의 인기에 놀랄 정도였다"에 이어 "이번 기회로 리쌍의 지속적인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 벌써부터 콘서트 규모를 생각하는 현지 프로모터들의 러브콜이 쇄도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마무리에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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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케이스는 많은 해외 팬들의 "방송인이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리쌍'의 음악을 알고 싶다"는 의견들 속에 현지국가들의 러브콜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국내 힙합가수로는 최초로 이례 없는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뮤지션으로써의 리쌍을 해외 팬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아시아뿐 만 아니라 중국, 미국 등 전세계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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