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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인터뷰입니다. 영화 '피끓는 청춘' 이종석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차마 실명을 밝힐 수 없는 이니셜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팬분들이 정답을 맞춰보세요.
-그동안 작품을 하면서 친해지고 싶었던 스타가 있다면요?
-촬영하면서 무서웠던 선배가 있다면요? 아니면 어려웠던 선배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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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성이랑 작품을 한 게 별로 없지만, 매력은 B가 짱이죠. 같이 작업하면서 반했어요. 너무 털털하고, 남자다워요. (강한 여자를 좋아하나봐요.) 하하. (최근에 작업한 두 분이 보영이네요. 두분다 B인데요.) 하하.
-어떤 배우와 작품을 하고 싶나요.
L양이요. 아직 만나진 못했는데, 이상형이죠. B형이 L양이랑 같이 작업한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한번은 B형한테 '형 작품 다 봤어요'라고 했더니 "'XXX'는 L양때문에 봤지"라고 놀리더라고요. 하하.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