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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Angel)'로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컴백에 나선 '글로벌 K-POP 신성' B.A.P(비에이피)의 영재가 달콤한 '10초의 미학'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안녕, 우리 베이비들"하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시작된 영재의 메시지는 "별 일 아닌 제 생일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 주신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한다"는 소감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설렘과 지금까지 B.A.P를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음성 파일 공개로 '음악으로서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혀온 '개념돌' B.A.P다운 영재의 발언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영재는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팬들에게 '이미 베이비 분들이 주시는 마음과 사랑만으로도 너무나도 벅찬 선물'이라 밝히며 "이번 제 생일에는 저에게 선물을 주시는 것보다 저보다 조금 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시면 어떨까 생각한다"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한편 B.A.P는 오는 2월 3일 타이틀곡 '1004(Angel)'를 포함한 첫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퍼스트 센서빌리티)' 공개와 함께 단독 공연 'B.A.P LIVE ON EARTH SEOUL 2014(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로 국내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