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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39)가 3살 연하의 의류업계 종사자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오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지호가 3살 연하 여자친구와 2년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잡혀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한 오지호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 '추노' '직장의 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7광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처용' 방영을 앞두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