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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일본 야쿠자 출신 김재훈을 제압한 최익호의 도전 이유가 밝혀져 화제다.
이에 최익호의 어머니는 "'엄마 내가 줄게'라고 하는데 신장을 주는 일이 얼마나 큰일인지 모르고 저렇게 말을 하나 싶었다"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복싱 경력이 있는 최익호는 배틀에서 야쿠자 출신 김재훈과 서바이벌 배틀에서 주눅들지 않는 모습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먹이운다 최익호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먹이운다 최익호 출연 사연 감동이다", "주먹이운다 최익호, 효심으로 이겨낸 배틀이다", "주먹이운다 최익호, 어머니를 위해 마지막으로 용기낸 듯", "주먹이운다 최익호, 건강하게 배틀 잘 마무리하길", "주먹이운다 최익호, 앞으로 지켜보고 싶다", "주먹이운다 최익호, 남다른 배짱으로 승리 이끌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