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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회' 김희애 유아인 대본리딩
이날 김희애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수한 옷차림으로 청순함을 뽐내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여주인공 오혜원 역을 맡은 김희애는 상류층 커리어우먼이지만 무미건조하게 사는 역할에 딱 어울리는 차분한 목소리로 리딩을 했다. 또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한 유아인은 상대역인 김희애를 바라보며 대본 리딩에 몰입, 대본 리딩때부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극중 이선재 역을 맡은 유아인은 평범한 20대 청년과 자신의 재능을 잘 모르는 천재 피아니스트 사이를 오가며 마치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말회' 김희애 유아인 대본리딩에 네티즌들은 "
'말회' 김희애 유아인 대본리딩,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로맨스는 어떨까요?", "
'말회' 김희애 유아인 대본리딩,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것 같군요", "
'말회' 김희애 유아인 대본리딩 참석한 모습을 보니 현장 분위기가 엄청 좋을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밀회'는 앞만 보고 달려온 40대 여성 오혜원과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의 음악적 교감과 격정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중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