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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마카오 포커컵 첫 출전 ‘8위’ 아내 김가연 반응은?

기사입력 2014-01-21 21:13 | 최종수정 2014-01-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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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마카오 포커컵 8위에 김가연 반응은?'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전업한 임요환이 첫 출전한 마카오 포커컵 대회에서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임요환은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 터보 토너먼트에서 파이널 테이블까지 진출, 235명 중 8위를 기록했다.

이에 임요환의 연인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요환이) 235명이 출전한 파이널 테이블에서 8위를 했다"며 "첫 출전인데 성적을 내줘서 참 좋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을 응원하기 위해 마카오까지 동행했다.

마카오 포커컵에서 8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임요환은 다음 달 세부에서 열리는 아시아 포커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임요환 마카오 포커컵 8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제 임요환, 역시 대단해", "임요환, 첫 출전에 8위라니!", "임요환, 머리 정말 좋은 듯", "임요환,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임요환, 포커세계도 곧 평장하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당일(21일) 임요환과 김가연이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올려 법적인 부부가 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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