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 안면실인증 '
지난해 브래드 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다. 이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오해를 많이 산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브래드 피트는 "안면실인증 때문에 사람들이 내가 그들을 모욕한다고 생각한다"며 "예전엔 ''우리가 어디서 만났는지 말해 달라'고 묻기도 했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더 불쾌해했다"고 고백했다.
거의 매일 보는 친숙한 사람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불편을 겪는다. 그들은 배우자나 자녀들을 인식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심지어 자기 자신의 얼굴을 인지하는데도 어려울 때가 있다.
브래드 피트 안면실인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래드 피트 안면실인증, 너무 안타까워", "브래드 피트 안면실인증, 어서 완쾌하길", "브래드 피트 안면실인증, 안젤리나 졸리 얼굴도 못 알아보나?", "브래드 피트 안면실인증, 아이들 얼굴 못 알아보면 충격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