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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팔로,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루머에 "계획 없다, 하지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1-21 16:01


마크 러팔로 '어벤져스2'

배우 마크 러팔로가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마크 러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 '어벤져스2'가 곧 촬영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다"는 팬의 질문에 "이 시점에서 '어벤져스2' 한국 촬영은 계획에 없다. 하지만 마블 유니버스는 거대하다"라고 소문을 일축했지만 가능성 또한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마크 러팔로는 '어벤져스' 시리즈 속 브루스 배너 박사, 헐크 역을 맡았다.

앞서 한 매체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10~15분 정도의 분량을 서울 강남과 경기도 일대에서 실제 촬영 예정인 것으로 보도했다.

최근 '어벤져스2'의 프로덕션 서비스를 담당할 국내 영화 업체들간의 치열한 경쟁 끝 한 업체가 선정됐고, 한국 최고의 스태프진이 중심으로 팀을 꾸려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얼마 전부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세팅 중으로 4월께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여배우가 악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는 루머도 떠돌아 국내 '어벤져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마크 러팔로 '어벤져스2' 촬영 루머 답변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크러팔 '어벤져스2' 한국 촬영 계획 없다니 충격이다", "마크러팔의 가능성 염두에 희망을 걸어본다", "마크러팔 아직 계획 없다는 것은 4월에 촬영 할 수 없겠지", "어벤져스2 한국 촬영 한다면 대박사건", "마크러팔, 한국촬영 루머에 친절한 답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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