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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티저 한지민, 정순왕후 역 정조 현빈과 대립 '데뷔 최초 악역 눈빛'
영화 '역린'의 티저와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데뷔 최초 악역에 도전하는 배우 한지민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궁 최고 야심가 정순왕후 역을 맡은 한지민은 그동안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신을 시도 했다. 30초 분량의 짧은 '역린' 티저 영상에서 한지민의 눈빛 연기는 매혹적인 동시에 섬뜩함을 자아내며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 밖에도 군 제대후 첫 복귀작인 배우 현빈은 비운의 정조 역을 맡아 데뷔 첫 사극에 도전한다. '역린' 티저에서 그는 탄탄한 등 근육을 자랑하는 남성미를 풍기며 암살 위험에 시달리는 정조의 뒷모습을 그리고 있다.
또한 정조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왕을 보필하는 '상책 역'에 정재영, 조선 제일의 '살수 역'은 조정적이 맡았으며, 정조 어머니 '혜경궁 홍씨 역'은 김성령이 맡았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노인 분장으로 놀라게 한 조재현은 살수 공급책 '광백 역'으로 등장했으며, 금위영 대장 '홍국영 역'의 박성웅까지 화려한 명품 배우들의 출연에 극의 기대감을 더욱 불어넣고 있다.
한편 역린 티저 정순왕후 한지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티저 정순왕후 한지민, 정조 현빈과 대립하는 눈빛 연기 섬뜩해", "역린 티저 정순왕후 한지민, 정조 현빈과 어떤 대립 보일까", "역린 티저 정순왕후 한지민, 정조 현빈 두 사람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다", "역린 티저 정순왕후 한지민-정조 현빈, 명품배우들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