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린 티저, 한지민 정순황후 섬뜩-현빈 정조 사극 첫 도전
배우 현빈의 첫 사극 도전작인 영화 '역린'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정조 1년, 사도세자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니 역모가 끊이지 않았다'는 문구와 함께 일곱 배우들의 캐릭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정조 역'을 맡은 현빈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예고편에서 공개된 등근육 뒤태를 선보이며 놀라운 변신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궁이 최고의 야심가로 소개된 '정순왕후 역'에는 한지민이 소개돼 그 동안 보여 온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 최초로 악역에 도전하는 그녀는 웃고 있는 미소 뒤로 숨기고 있는 본심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정조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왕을 보필하는 '상책 역'에 정재영, 조선 제일의 '살수 역'은 조정적이 맡았으며, 정조 어머니 '혜경궁 홍씨 역'은 김성령이 맡았다.
또한 노인 분장으로 놀라게 한 조재현은 살수 공급책 '광백 역'으로 등장했으며, 금위영 대장 '홍국영 역'의 박성웅까지 화려한 명품 배우들의 출연에 극의 기대감을 더욱 불어넣고 있다.
한편 역린 티저 공개와 한지민 정순황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한지민, 정순황후 역으로 악역 데뷔 놀랍다", "역린 티저 공개, 한지민 정순황후 역 포스터 보니 살벌한 미소 눈에 띈다", "역린 티저, 한지민 정순황후 역 포스터 웃고 있는 미소가 섬뜩한 기운을 불러일으킨다", "역린 한지민 정순황후 포스터 보니 영화 벌써부터 기대된다", "역린 티저, 한지민 정순황후 최고의 야심가 다운 면모 기존의 이미지 벗을 수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