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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결혼 스토리'
이날 황정민은 "'캣츠'라는 작품을 할 때 아내를 처음 만났다. 곧바로 '이 여자와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특히 황정민은 "사람들이 뭐라 하겠지만 지금도 아내를 보면 설렌다. 지금은 배도 나오고 주름도 생겼지만 나름대로 설레고 재밌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황정민은 "어느 날 장모님께서 '자네 결혼해야 하지 않겠나'고 먼저 물어보셨다. 그 순간 아차 싶었다. 프러포즈를 장모님께 받았다"며 "아직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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