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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자' 임지연
이날 임지연은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32-24-34'라고 공개한 임지연은 '34(가슴)'는 의학적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요즘 이 정도 안 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라며 "사실 36으로 하고 싶었지만 안 됐다"고 당당하게 말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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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혼자 사는 여자'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 토크쇼로 배우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털어놓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