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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이 오는 2월 6일,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 (Truth or Dare)'으로 전격 컴백하면서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음악적으로는 팝, 발라드, 일렉트로닉, 펑키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그동안 가인이 펼쳐왔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 넓히는 동시에 한층 성숙하고 진화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공개된 티저 사진은 가인의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촬영됐으며, 다른 사람들의 주관적인 시선들에 담긴 가인이 아닌 카메라 안에서 자연스럽고 가감없는 모습을 통해 가인만의 진실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돌이킬 수 없는' 활동 당시 맨발로 탱고 안무를 선보였고 '피어나' 때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활용한 안무를 선보이며 매번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가인은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주제로 한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안무를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인은 앨범 공개에 앞서 27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 수록곡을 선공개하며 새 앨범의 첫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