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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에 출연을 확정했다.
박해진은 소속사를 통해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진혁 감독과 작품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가슴 떨린다"며 "'닥터 이방인'을 통해 숨겨놨던 많은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 근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시티헌터' '주군의 태양'등을 연출한 진혁 PD와 '한성별곡-正' '바람의 나라'를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