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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감독과 설경구의 2014년 차기작 '두포졸'의 뉴페이스에 신예 지창욱이 확정됐다.
강우석 감독은 "단순히 대중적인 인기도만이 아닌 다각적인 매력을 무섭게 쌓아가는 그의 신예다운 모습이 영화 '두포졸'의 초강수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두포졸'은 조선시대 한성의 포도청을 배경으로 '복지부동 무사안일주의' 베테랑 포졸 설경구와 '좌충우돌 열혈정의주의' 신참 포졸 지창욱의 그 누구도 물러설 수 없는 코믹격돌을 그려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