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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야노시호 따라 턱 괸 포즈...'폭풍 애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1-19 21:3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야노시호 따라 턱 괸 포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야노시호 따라 턱 괸 포즈'

이종격투기 선수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노의 흉내로 추성훈을 웃음 짓게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있는 일본 오키나와에 깜짝 등장한 야노시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 5주년을 맞아 추성훈과 야노시호, 추사랑은 오키나와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사랑이 자신만의 화났다는 표시로 턱을 흔들어 보이자, 야노시호는 "한 번 더 해 달라"며 턱을 괸 채 요청을 했다.

이에 추사랑은 한 번 더 턱을 흔들어 보였고, 야노시호는 여전히 턱을 괸 채 "이게 뭐야"라며 추사랑의 모습을 따라했다.

이때 야노시호는 추사랑에게 "그만 하라"며 만류했고, '생각해보고요'라는 문구와 함께 추사랑이 야노시호처럼 턱을 괸 채 생각하는 듯 한 행동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놀란 야노시호는 "나 따라 하는 건가? 뭔가 어른스럽다. 내가 자주 저러나?"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의 애교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을 빼면 섭섭하지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상이 턱 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늘도 추사랑은 먹방을 선보였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추성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시호를 만나지 않았다면 결혼 하지 않고 혼자 살았을 것이다. 내아기를 시호와 낳고 싶어서 결혼했다. 그런 여자는 야노시호 뿐이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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