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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 쌍둥이 보행기 탄 모습에 '기겁''
이날 이휘재의 엄마는 문정원의 등장에 "어서와. 여신이 왔네"라며 인사를 했고, 이에 문정원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그러나 문정원은 "이거 보행기예요?"라며 쌍둥이들의 보행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난감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후 문정원은 쌍둥이들이 보행기를 타고 있는 모습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당황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문정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결국 해내셨구나. 결국 어머니 뜻대로 되었구나 이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이휘재는 "아내가 처음 집에 놀러왔을 때 저희 가족이랑 같이 움직이는 모습이 무척 예뻤다. 그래서 그때 이 여자다고 생각을 했다"며 "그때 만약 우리 문정원 씨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 모든 행복함에 두근거림은 없었을 거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