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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왕중왕전' 샤넌 아이유 '좋은날' 무대에 전효성 혹평

기사입력 2014-01-19 11:04 | 최종수정 2014-01-19 11:07


히든싱어2 샤넌

'히든싱어2 샤넌'

'히든싱어2'의 샤넌이 극과극 평가를 받았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 B조에서는 '논산가는 조성모' 임성현, '홍대 김윤아' 장서윤, '꽃미남 남진' 김수찬에 이어 '성대결절 윤도현' 조율, '뮤지컬 아이유' 샤넌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샤넌은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아이유의 '좋은 날'로 무대를 선보였다.

샤넌의 무대 후 김경호는 "정말 객관적으로 봤다. 아이유와 발음과 톤이 비슷하더라"고 평했다.

휘성은 "도입부의 해석이 아이유와 비슷했다. 객관적으로 듣다가 얼굴을 보고 주관적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칭잔했으며, 남진 역시 "예쁘기도 하고 노래도 잘한다. 참말로 예쁘다"라며 샤넌의 외모를 극찬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여성 판정단 엔씨아는 "목소리는 솔직히 안 비슷했던 것 같다"고 평했고, 전효성 역시 "목소리는 비슷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나왔을 때 표정 등이 아이유와 똑같다"며 목소리보다 표정이 비슷하다고 평했다.

한편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모창능력자들이 A, B, C조로 구성, 각 조별 1위를 차지한 3명은 1월 25일 토요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대국민 문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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