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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전지현에 독설 날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누구?
'별그대'에 특별출연해 전지현에게 독설을 날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천송이는 금전 문제로 자신의 명품백을 팔기 위해 정윤기를 찾아갔다. 하지만 정윤기는 천송이를 향해 "천송이가 안 들었다고 해야 살 것 같은데? 불우이웃은 너 아냐? 이 바닥에 소문 다 났다. 가지고 온 명품 다 가져가고 돈 좀 챙겨 줄 테니 다신 가게에 찾아오지 마"라며 독설을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정윤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윤기는 파리 패션디자인 학원에서 의상 디자인과 스타일링 등을 공부한 후 1993년 패션잡지 스타일리스트로 패션계에 입문했다. 그는 배우 고소영, 정우성, 권상우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의 의상을 담당해 이름을 알렸다.
정윤기는 2007년 '코리아 패션&디자인 어워즈 올해의 스타일리스트상', 2011년 '제4회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스타일 스페셜리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09년에는 XTM 패션프로그램 '옴므(Homme) 1'에서 진행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패션 홍보 대행사 인트렌드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정윤기 '별그대' 1회 출연으로 존재감 압도적이다", "'별그대' 정윤기 연기 어색하지 않았다", "'별그대' 나온 정윤기 실력 있는 스타일리스트네", "정윤기 '별그대' 출연으로 인지도 상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