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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혜리 실신 순간 보니…일어나지 못하고 '푹 고꾸라져…'

기사입력 2014-01-17 11:12 | 최종수정 2014-01-17 11:13


걸스데이 혜리 실신 순간 보니...생방송 음악프로그램 Mnet '엠카운트다운'이 16일 서울 상암 CJ E&M 센터에서 열렸다. 걸스데이가 공연을 마친 가운데 멤버 혜리가 실신해 쓰러졌다. 혜리는 매니저의 등에 업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공연을 마친 후 일어서지 못하고 있는 혜리.
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1.16/

'걸스데이 혜리 실신'

걸스데이 혜리 실신 순간 보니…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생방송 무대서 실신해 충격을 준 가운데, 해당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썸씽(Something)' 무대를 마친 혜리가 무대 위에서 쓰러졌다.

무대가 끝난 뒤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했고, 옆에 일어나던 멤버는 깜짝 놀라고 있다.

놀란 멤버들은 혜리를 일으켜 세우려고 했지만, 혜리는 정신을 잃은 채 쓰러졌다. 이에 매니저가 달려와 혜리를 등에 업고 무대를 내려갔고, 혜리는 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걸스데이 멤버들은 마지막 '엠카운트다운' 피날레 무대에 섰지만, 혜리에 대한 걱정으로 눈물까지 보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되서 정말 미안해요ㅜㅜ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로 안부를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현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리 실신 현장 사진 보니 진짜 아찔하다", "혜리 실신 현장 사진, 좀 쉬게 해주지", "혜리 실신 현장 사진, 스케줄이 너무 빡빡한 거 아닌가?", "혜리 실신 현장 사진, 향후 스케줄은 그대로 소화한다고 하던데 좀 쉬게 해줘라", "혜리 실신 현장 사진,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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