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미스틱89 새해 첫 아티스트는 퓨어킴. 윤종신 작곡 '마녀마쉬' 발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1-17 08:40 | 최종수정 2014-01-17 08:41



미스틱89의 새해 첫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16일 새로 방송을 시작한 유튜브 채널 '미스틱 캐스트(MYSTIC CAST)'에서 '마녀상담' 코너를 맡은 퓨어킴이 그 주인공.

오는 21일 미스틱89에서 윤종신 작곡 퓨어킴 작사의 '마녀마쉬'라는 노래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퓨어킴은 김예림, 박지윤에 이은 윤종신의 세 번째 뮤즈로 가요계의 여성 솔로 바람을 다시 한 번 일으킬 전망이다.

'마녀'를 컨셉트로 한 이 노래에는 마성의 목소리와 오묘하고 신비로운 가사가 어우러져 퓨어킴만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싱어송라이터 퓨어킴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후 EP 'MOM&SEX(2011, 2012)'와 1집 '이응(2012)'을 발매해 평단과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Mnet에서 방영된 작곡 서바이벌 '슈퍼히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미스틱89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여러 무대에서 보여준 실력을 통해 2014년 새롭게 떠오르는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한편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연애', '직로', '가족'과 관련된 시청자 고민 상담을 진행하는 '퓨어킴의 마녀상담'은 오는 18일 밤 11시에도 미스틱89 유튜브 채널(http://youtube.com/welcomemystic89)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