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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천송이 문자, 도민준에 2차례 문자 보냈지만 걸려온 전화는…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1-17 17:23



별그대 천송이 문자

별그대 천송이 문자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전지현(천송이 분)이 김수현(도민준 분)에게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가 도민준에게 문자를 보내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뭐해?"와 "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한동안 문자를 읽었다는 표시가 뜨지 않자 "왜 안 읽어"라며 투정을 부렸다.

도민준은 천송이 문자를 읽었지만 바로 답장하지 않았다. 도민준의 답이 없자 천송이는 계속해서 "왜 안 읽어? 왜 아무 말이 없느냐"며 혼자 애를 태워 눈길을 끌었다.

이후 걸려온 전화를 주저없이 받았지만, 전화는 기다리던 도민준 것이 아니었다. 월세가 밀렸다고 독촉하는 집주인 전화였던 것. 천송이가 이미지에 타격을 입으며 각종 CF 계약이 무산되고, 광고중인 업체에게 위약금을 물어주게 되면서 계좌에 돈이 없어 월세가 빠져나가지 못했던 것.


별그대 천송이 문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

별그대 천송이 문자, 내가 더 두근거려", "

별그대 천송이 문자, 도민준 선수네", "

별그대 천송이 문자 전지현 왜이렇게 예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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