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CGV는 지난 15일 오후 6시(현지 시각) 베트남 호치민에 새롭게 오픈한 'CGV셀라돈 떤푸' 야외 광장에서 베트남 내 CGV 브랜드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CGV 브랜드 전환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VIP 리셉션' 행사에는 베트남 호치민 대외정보부 레타이히(Le Thai Hy) 국장, 오재학 호치민 총영사 등 주요 정부인사를 비롯, 베트남 최고의 인기가수 투민(Thu Minh)과 치미(Try My)의 공연 및 엠리(Mlee), 쯩니(Truong Nhi), 밀란응우웬(Milan Nguyen) 등 많은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벤트 부스' 행사장에서는 CJ 브랜드 부스가 설치되어 '비비고' 양념장과 '뚜레쥬르'의 빵, 음료를 증정, 영화 포함 다양한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언론과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즉, 지금까지 베트남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영화관 외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컨벤션 스타일의 행사와 화려하고 트렌디한 한국형 컬쳐플렉스가 베트남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CJ CGV는 올해 말까지 베트남 내 극장수를 총 17개 극장, 117개 스크린으로 확대하고, 한국형 복합문화공간인 '컬쳐플렉스'를 적극 도입해 CJ CGV의 중국과 동남아를 잇는 교두보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