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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침극 '두 여자의 방'이 종영하며 박은혜가 소감을 밝혔다.
특히, 17일 마지막 119회 방송분에서 극중 수혁역 강경준과의 결혼장면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는 박은혜는 "내 경우는 출연했던 드라마와 웨딩드레스의 화보를 통해서 웨딩드레스를 많이 입어본 것 같다"며 "실제 결혼식때도 감독님과 동료 연기자분들이 많이 계셔서인지 드라마촬영하는 기분이 들었을 정도"라고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연출인 이명우 PD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으며 "이명우 감독님과 6개월 동안 편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촬영했고, 무엇보다 정말 디테일하게 연기지도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두 여자의 방'후속으로 오는 20일부터는 이민영, 정성환, 송재희, 한다민 주연의 '나만의 당신'이 전파를 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